패시브와 멀티의 차이점 설명드려봅니다.
아르고
0
4535
0
0
2008.02.22 09:57
상담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순서대로 글 남겨봅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볼륨과 게인의 차이점에 대해서 글 적어 봅니다.
다음은 게인과 볼륨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며,
게인과 볼륨에 관한 글은 저의 글이 아닌 타 사이트에서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
게인과 볼륨은 흔히 비슷한 기능이라고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프리앰프나크로스오버 또는 파워앰프에 있는 게인노브를 조절하면
음량이 확대되기 때문에 데크나 프리앰프의 불륨과 같은 기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근본적인 역활차이가 있다.
무인 주차장의 입구와 출구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불륨은 기기에서 밖으로 나가는 신호의 양을 조절해주는 기능이고
게인은 외부에서 기기로 들어오는 신호의 양을 조절해준다.
따라서 게인조절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신호의 세기에 따라 음질은
영향을 받게 된다.
모든 카오디오 기기에는 입출력 전압이 설정되어 있는데 흔히 말하는
프리 아웃이나 입력볼트가 그것이다.
데크에서 내보낸는 프리아웃 볼트는 데크 기종마다 0.5-8v,
혹은 그이상까지 다양하고 또 데크의 신호를 직접 받아 들이는
프리앰프, 액티브 크로스오버, 파워앰프에도 허용 입력볼트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각 기기의 조합시 각각의 입출력 볼트를 적절히 맞추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이 바로 레벨메칭의 하나로서 게인이라고 하는 것이 중재 역활을한다.
흔히들 데크의 볼륨과 기타 기기의 게인을 맞추는 요령이 데크의 볼륨을
가능 한 크게하고 프리앰프의 게인을 허용입력볼트를 초과하지 않을 정도로
조절을 하고 프리앰프의 게인은 되도록 낮은 상태에서 유지한다.
그러나 프로세서가 많아져 동일한 음이 기기를 통과할때 늘이고줄이고
하는 과정을 겪으면 반드시 왜곡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어떤 그림이나 글을 복사기에 넣고 축소, 확대과정을 반복
하다보면 원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지저분해지고
군데군데 거칠어지는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따라서 가능한 시스템을 단순화 할 필요가 있다.
또 기기에 따라서 게인을 올리면 히스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노이즈에 대단히 민감한 사람들은 히스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시키려
기기간 매칭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게인을 최소치로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지나친 게인의 축소는 음의 위축을 가져오게 하여 음질이
너무 얌전해 지는등 부자연스러워 질 수도 있으니 게인 최소치가
결코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음이 찌그러짐등이 생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생동감 있는 음질재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
패시브라는건 passive, 피동적이란 뜻이죠.
즉 패시브가 정한 주파수로만 듣는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멀티로 하면
주파수를 섬세하게 조절함에 따라서 음질, 양감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소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패시브는 트윗의 게인, 미드우퍼의 게인, 서브우퍼의 게인을
각각 따로 조절할수가 없죠.
하지만 멀티는 트윗, 미드우퍼, 서브우퍼의 게인들을 각각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결국 데크의 볼륨은 멀티의 크로스오버에서 정한 각각의 게인들 전체를
통째로 조절하는 기능들을 하는 것입니다.
트윗과 미드우퍼의 게인조절에 따라서 음장감은 현격히 차이가 나게 마련이고,
결국..고생을 좀 하더라도 멀티로 해서 내가 원하는 음을 찾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들여서 카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했다고 합시다.
어느 누가 들어도 소리 정말 좋다고 합니다.
물론 1억원 들인 사람도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갈까요..
아무리 좋은 1억짜리 시스템도 음색은 하나입니다.
아무리 맛있고 영양가 많은 반찬도, 1년12달 그 반찬만 먹으면
어떤 사람이든 질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오디오를 질리지 않고 오래 들을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앰프나 미드, 트윗 등 시스템을 바꿔가면서 듣는 것입니다.
종류별로 2~3개만 있어도 조합의 수는 엄청납니다.
카오디오를 질리지 않고 오래 들을수 있는 비법(?)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미드나 트윗을 바꿀때마다 패시브도 바꿀 건가요..
가능은 하지만 그럴때마다 문짝을 뜯는 번거로움을 피할수는 없겠지요
연결하면 소리는 나오겠지만, 출시당시의 맞는 패시브를 구하지 못한다면
100% 성능 중에 50%밖에 성능을 못 낼 겁니다.
하지만 크로스오버는 어떤 트윗, 어떤 미드이건 원하는 주파수대역대를
내 마음대로 줄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팔방미인 크로스오버를 통한 멀티를 추천합니다.
참고로..크로스오버에도 음색은 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볼륨과 게인의 차이점에 대해서 글 적어 봅니다.
다음은 게인과 볼륨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며,
게인과 볼륨에 관한 글은 저의 글이 아닌 타 사이트에서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
게인과 볼륨은 흔히 비슷한 기능이라고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프리앰프나크로스오버 또는 파워앰프에 있는 게인노브를 조절하면
음량이 확대되기 때문에 데크나 프리앰프의 불륨과 같은 기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근본적인 역활차이가 있다.
무인 주차장의 입구와 출구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불륨은 기기에서 밖으로 나가는 신호의 양을 조절해주는 기능이고
게인은 외부에서 기기로 들어오는 신호의 양을 조절해준다.
따라서 게인조절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신호의 세기에 따라 음질은
영향을 받게 된다.
모든 카오디오 기기에는 입출력 전압이 설정되어 있는데 흔히 말하는
프리 아웃이나 입력볼트가 그것이다.
데크에서 내보낸는 프리아웃 볼트는 데크 기종마다 0.5-8v,
혹은 그이상까지 다양하고 또 데크의 신호를 직접 받아 들이는
프리앰프, 액티브 크로스오버, 파워앰프에도 허용 입력볼트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각 기기의 조합시 각각의 입출력 볼트를 적절히 맞추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이 바로 레벨메칭의 하나로서 게인이라고 하는 것이 중재 역활을한다.
흔히들 데크의 볼륨과 기타 기기의 게인을 맞추는 요령이 데크의 볼륨을
가능 한 크게하고 프리앰프의 게인을 허용입력볼트를 초과하지 않을 정도로
조절을 하고 프리앰프의 게인은 되도록 낮은 상태에서 유지한다.
그러나 프로세서가 많아져 동일한 음이 기기를 통과할때 늘이고줄이고
하는 과정을 겪으면 반드시 왜곡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어떤 그림이나 글을 복사기에 넣고 축소, 확대과정을 반복
하다보면 원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지저분해지고
군데군데 거칠어지는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따라서 가능한 시스템을 단순화 할 필요가 있다.
또 기기에 따라서 게인을 올리면 히스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노이즈에 대단히 민감한 사람들은 히스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시키려
기기간 매칭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게인을 최소치로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지나친 게인의 축소는 음의 위축을 가져오게 하여 음질이
너무 얌전해 지는등 부자연스러워 질 수도 있으니 게인 최소치가
결코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음이 찌그러짐등이 생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생동감 있는 음질재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
패시브라는건 passive, 피동적이란 뜻이죠.
즉 패시브가 정한 주파수로만 듣는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멀티로 하면
주파수를 섬세하게 조절함에 따라서 음질, 양감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소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패시브는 트윗의 게인, 미드우퍼의 게인, 서브우퍼의 게인을
각각 따로 조절할수가 없죠.
하지만 멀티는 트윗, 미드우퍼, 서브우퍼의 게인들을 각각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결국 데크의 볼륨은 멀티의 크로스오버에서 정한 각각의 게인들 전체를
통째로 조절하는 기능들을 하는 것입니다.
트윗과 미드우퍼의 게인조절에 따라서 음장감은 현격히 차이가 나게 마련이고,
결국..고생을 좀 하더라도 멀티로 해서 내가 원하는 음을 찾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들여서 카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했다고 합시다.
어느 누가 들어도 소리 정말 좋다고 합니다.
물론 1억원 들인 사람도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갈까요..
아무리 좋은 1억짜리 시스템도 음색은 하나입니다.
아무리 맛있고 영양가 많은 반찬도, 1년12달 그 반찬만 먹으면
어떤 사람이든 질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오디오를 질리지 않고 오래 들을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앰프나 미드, 트윗 등 시스템을 바꿔가면서 듣는 것입니다.
종류별로 2~3개만 있어도 조합의 수는 엄청납니다.
카오디오를 질리지 않고 오래 들을수 있는 비법(?)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미드나 트윗을 바꿀때마다 패시브도 바꿀 건가요..
가능은 하지만 그럴때마다 문짝을 뜯는 번거로움을 피할수는 없겠지요
연결하면 소리는 나오겠지만, 출시당시의 맞는 패시브를 구하지 못한다면
100% 성능 중에 50%밖에 성능을 못 낼 겁니다.
하지만 크로스오버는 어떤 트윗, 어떤 미드이건 원하는 주파수대역대를
내 마음대로 줄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팔방미인 크로스오버를 통한 멀티를 추천합니다.
참고로..크로스오버에도 음색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