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보강에 대한 글입니다.

아르고 0 5574 0 0
다음은 질문/답변 중 제가 장문의 답변을 쓴 내용입니다.
전원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조전원 사용
 
 글쓴이 : 쟈칼 (59.12.151.209)
icon_view.gif 조회 : 15  
보조전원으로 가지고있는 제품으로 보유하고있는물건이 배드캡400,오릭스티타늄1개,프리젠스 H-500
입니다 모두우퍼용 앰프에걸어줘야하는지 아님 4채널앰프에도 물려줘야하는지 제가음악을 조금크게듯는 편이어서 보조전원쪽에 신경이많이쓰입니다 발전기전압은90A이고 우퍼는RMS 500W 1발사용(아르고AR12.22사용예정) 앰프는 란자2000D 4채널앰프는 RMS 100W*4채널입니다 아님 보조전원이더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음악을 장시간 크게듯다보니 앰프가다운되더군요 자세한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발전기업그래이드하면 좋은걸알지만 수입차라서 작업이만만치안더군요

아르고 09-12-04 16:09
 121.165.83.100 답변 수정 삭제  
보조배터리로 배트캡400, 오릭스티타늄 1개, 프리젠스 h500 이시라면
더이상의 추가 보조배터리는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캐페시터가 없네요
캐페시터1개에서 2개 정도 추가하시면 더 좋으리라 봅니다.
캐페시터는 보조배터리가 따라올수 없는 상당히 빠른 충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전원보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접지입니다.
알터가 다소 약한 편이시네요
90A 에서 110~120A 로의 알터업은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알터네이터도 업을 하시는게 바람직해 보이구요

앰프가 다운되는건 본네트쪽 전기에서 뒤쪽으로 전기가 제대로 공급해 주지 못해서
그런거라 봅니다.

전원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접지작업입니다.

접지 작업 정말 제대로, 소위 말해서 살벌하게 한 차량에서 보조배터리 딱 1개와 캐페시터 딱 1개
장착한 차량과,

접지 작업 거의 안된 차량에서 보조배터리 5~6개 주렁주렁 달고 캐페시터 3~4개 단 차량과의
음질, 음압의 차이는  단연 접지작업 한 차량의 승입니다.

처음 순간에는 잘 나올지 모르나, 5~10분, 30분 계속 들을수록 접지작업 안된 차량의
음질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SPL 스타일로 들으셨을 경우)


뒤쪽으로 아무리 보조배터리가 10개, 20개 달려도, 프론트에서 오는 전기의 양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접지 작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도, 공부합시다  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있는 내용입니다.

1.  알터네이터 마이너스  -> 차체 마이너스 와 접지
2.  알터네이터 플러스, 마이너스 ->  메인배터리 플러스, 마이너스와 연결
  (이미 순정선으로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그 위에 4게이지 정도로 덧댐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번이 전원보강의 가장 핵심이라 봅니다.

3.  메인배터리 마이너스 -> 차체 마이너스와 접지
4.  메인배터리 +, - -> 뒤 트렁크쪽 배선 최소 2게이지 이상으로 연결
5.  보조배터리의 모든 마이너스 단자 -> 차체와 접지
 (보조배터리가 3개 정도 되신다면 몬스터블럭을 권장해 드립니다.)

접지의 의미는, 자동차 차체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차체 통째를 하나의 거대한 마이너스 선으로
보는 의미와 같습니다.

플러스도 중요하지만, 마이너스 접지 또한 매우 중요한게 사실이구요

본네트쪽에서 트렁크쪽으로 0게이지가 부담이 되신다면,

2게이지 1개나 2개로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제 경우,  본네트쪽 메인배터리에서 트렁크쪽 선을 딸때

플러스를 2게이지 2가닥,  마이너스도 2게이지 2가닥으로 해서 총 4가닥을 했을때
우퍼음압의 상승 효과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시라고는 말씀 드리고 싶지 않구요

그냥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간이 되신다면, 메인배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 캐페시터 1개 정도 다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만큼 뒤쪽으로 전기를 빠르게 공급해주기 때문이죠.

비유를 들면, 사람의 심장이 몸 구석구석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대동맥, 대정맥 외에도 모세혈관이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같은 이치입니다.
2게이지, 0게이지같은 굵은 것 외에도, 가급적 전기의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서
접지작업이 필요한거죠.

무조건 외우시는 것보다, 이해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보조배터리로 배트캡400, 오릭스티타늄 1개, 프리젠스 h500 이시라면 더이상의 추가 보조배터리는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캐페시터가 없네요 캐페시터1개에서 2개 정도 추가하시면 더 좋으리라 봅니다. 캐페시터는 보조배터리가 따라올수 없는 상당히 빠른 충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전원보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접지입니다. 알터가 다소 약한 편이시네요 90A 에서 110~120A 로의 알터업은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알터네이터도 업을 하시는게 바람직해 보이구요 앰프가 다운되는건 본네트쪽 전기에서 뒤쪽으로 전기가 제대로 공급해 주지 못해서 그런거라 봅니다. 전원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접지작업입니다. 접지 작업 정말 제대로, 소위 말해서 살벌하게 한 차량에서 보조배터리 딱 1개와 캐페시터 딱 1개 장착한 차량과, 접지 작업 거의 안된 차량에서 보조배터리 5~6개 주렁주렁 달고 캐페시터 3~4개 단 차량과의 음질, 음압의 차이는 단연 접지작업 한 차량의 승입니다. 처음 순간에는 잘 나올지 모르나, 5~10분, 30분 계속 들을수록 접지작업 안된 차량의 음질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SPL 스타일로 들으셨을 경우) 뒤쪽으로 아무리 보조배터리가 10개, 20개 달려도, 프론트에서 오는 전기의 양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접지 작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도, 공부합시다 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있는 내용입니다. 1. 알터네이터 마이너스 -> 차체 마이너스 와 접지 2. 알터네이터 플러스, 마이너스 -> 메인배터리 플러스, 마이너스와 연결 (이미 순정선으로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그 위에 4게이지 정도로 덧댐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번이 전원보강의 가장 핵심이라 봅니다. 3. 메인배터리 마이너스 -> 차체 마이너스와 접지 4. 메인배터리 +, - -> 뒤 트렁크쪽 배선 최소 2게이지 이상으로 연결 5. 보조배터리의 모든 마이너스 단자 -> 차체와 접지 (보조배터리가 3개 정도 되신다면 몬스터블럭을 권장해 드립니다.) 접지의 의미는, 자동차 차체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차체 통째를 하나의 거대한 마이너스 선으로 보는 의미와 같습니다. 플러스도 중요하지만, 마이너스 접지 또한 매우 중요한게 사실이구요 본네트쪽에서 트렁크쪽으로 0게이지가 부담이 되신다면, 2게이지 1개나 2개로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제 경우, 본네트쪽 메인배터리에서 트렁크쪽 선을 딸때 플러스를 2게이지 2가닥, 마이너스도 2게이지 2가닥으로 해서 총 4가닥을 했을때 우퍼음압의 상승 효과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시라고는 말씀 드리고 싶지 않구요 그냥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간이 되신다면, 메인배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 캐페시터 1개 정도 다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만큼 뒤쪽으로 전기를 빠르게 공급해주기 때문이죠. 비유를 들면, 사람의 심장이 몸 구석구석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대동맥, 대정맥 외에도 모세혈관이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같은 이치입니다. 2게이지, 0게이지같은 굵은 것 외에도, 가급적 전기의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서 접지작업이 필요한거죠. 무조건 외우시는 것보다, 이해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쟈칼 09-12-05 11:33
 115.136.25.4 답변 수정 삭제  
답변감사합니다 접지의 중요성을알기에 이미나 접기작업은완료한상태입니다 발전기본선 덧뎀작업도되어있구요 그런데위에서말씀드린 보조 전원기기들과 캐패시서의 차이점이많이나나요 캐패시터와병행해서 사용하는것이좋은지요 대부분이 캐패시터업그레이드 차원으로 배드캡 티타늄등등을 사용하시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만
답변감사합니다 접지의 중요성을알기에 이미나 접기작업은완료한상태입니다 발전기본선 덧뎀작업도되어있구요 그런데위에서말씀드린 보조 전원기기들과 캐패시서의 차이점이많이나나요 캐패시터와병행해서 사용하는것이좋은지요 대부분이 캐패시터업그레이드 차원으로 배드캡 티타늄등등을 사용하시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만
아르고 09-12-05 16:02
 121.165.83.100 답변 수정 삭제  
제가 알기로는 이렇습니다.

배터리: 저장용량은 매우 크나, 충방전 속도가 현저히 떨어짐
캐페시터: 저장용량은 매우 적으나, 충방전 속도가 매우 큼.
배트캡: 배터리와 캐페시터의 중간 형태를 띰.

따라서, 배트캡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캐페시터의 충방전 속도를 따라올수는 없을겁니다.
또한, 배트캡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배터리의 저장용량을 당해낼 수는 없죠.

좋게 표현하면, 배터리와 캐페시터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말할수 있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배터리와 캐페시터의 장점을 모두 못 갖췄다고 말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값비싼 캐페시터가 아닌 그냥 무난한 200만 캐페시터 하나 달아놓는 것으로도
많은 효과를 보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카오디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가격 대비 성능일 겁니다.
배트캡은 성능은 참 좋으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게 흠이죠.

현재 배드캡400,오릭스티타늄1개,프리젠스 H-500 이렇게 사용하시는데요
종류는 3개지만, 부피면에서는 일반 배터리에 비해 현저히 작습니다.

제가 보기에 3개 다 합쳐봐야 일반 배터리 1개 정도 크기라 봅니다.
그말은 곧, 배트캡이 아무리 좋아도, 배터리의 저장용량은 못 따라온다는 걸 의미합니다.

요전 문의하셨던 내용 중에, 30분에서1시간 정도 장시간 크게 들으실때
앰프작동이 안된다고 하셨던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 배트캡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정도의 지속시간을 버텨낼만큼
전기의 저장용량이 적기때문일 겁니다.

고로,
현재 상태에서 배터리 1개 추가하시고, 캐페시터 1개 추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 봅니다.

(근데 배트캡이 너무 많군요.. ^^)

솔직한 말씀 드리면, 소비자 분중에 배트캡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저는 차라리 배트캡 1~2개 구매할 금액으로
카오디오용 배터리 1개와 캐페시터 2개를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그게 더 낫다고 보기 때문이죠.

일례로, 로케트사의 ES 배터리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는 거의 최고라 봅니다.
배터리이면서 충방전 속도가 배트캡 수준으로 아주 좋기 때문이죠.
40A 기준으로 현재 8~10만원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무조건 저의 견해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때로는 저 또한 소비자 분들로부터도 배울때가 많으니까요.
현재까지 제가 경험한 것에 바탕을 둔 글이니, 그냥 참조 부탁드립니다.

의외로 카오디오 쪽에는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

감사합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