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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코리아, 차량용 AV 리시버 XAV-AX5500 출시
스마트폰 완벽 연동…스마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지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소니코리아가 스마트폰과 뛰어난 호환성과 편리성을 자랑하는 차량용 AV 리시버 XAV-AX55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XAV-AX5500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 중에도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전화통화, 메시지 송수신) ▷미디어 재생 등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애플 시리(Apple Siri) 등의 AI 음성 명령과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웹링크(WebLinkTM Cast) 호환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카오디오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미러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6.95형 터치스크린과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한 XAV-AX5500은 매끄러운 평면을 이루는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와 세련되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키 단자는 운전 중에도 음원 선택 및 사운드 조정을 포함한 기본 조작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XAV-AX5500에는 4채널 55W의 강력한 고출력 앰프와 원래의 음원을 유지하는 소니 고유의 다이나믹 리얼리티 앰프2(Dynamic Reality Amp2)가 내장됐다. 뛰어난 밸런스에 왜곡이 적은 선명하고 세밀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특히 듀얼 USB 포트 지원으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저장 장치를 연결해 MP3, AAC, FLAC 과 같은 다양한 음원 코덱의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아울러 XAV-AX5500의 부팅시간은 약 6.5초 이내다. 시동을 켜는 것과 동시에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 그밖에 별도의 후방 카메라 설치 후 변속기 레버를 R로 바꾸거나 홈 스크린의 후방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후방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스크린을 통해 나타나는 주차선을 따라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XAV-AX5500의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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